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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낚시

꾸이의생활낚시 광어,양태(장대) 낚시 생미끼 채비 와 원투낚시 노하우 공략

 

루어낚시가 아닌 원투낚시로 대물 장태를 낚아보자
짜릿한 손맛을 안겨주는 대물 양태 낚시
양태 또는 장태로 불리는 악어 고기
생미끼 - 멸치, 보리멸, 망둥어, 전갱이, 양태 새끼

#꾸이 에요

이웃님들도 아시다시피 꾸이의 블로그원투낚시(던질 낚시)를 좋아해서 주로 생활낚시에서 손쉽게 잡을 수 있는 대상어를 목표로 주제 삼아 낚시 블로그를 운영해 오고 있어요.

4대 돔 낚시와 다금바리가 아닌 주로 생활에서 손쉽게 잡을 수 있는 주로 붕장어, 광어, 양태, 부시리, 잿방어, 줄삼치, 갈치, 한치, 우럭, 개우럭, 볼락, 쏨뱅이, 자리돔 등을 대상어로 삼고 꽝 낚시가 아닌 손맛과 입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로운 낚시를 추구해 왔어요.

이번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낚시 기법은 양태(장태) 낚시에요.

 

☞ 도시어부 나만 믿고 따라와 남해 제주도 생활낚시 포인트 방파제, 갯바위 정보 모음 업데이트

 

모래판에 군림하는 보리멸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악어 고기 양태는 주로 작은 물고기를 포식하며 살아가는 어종이다. 양태 낚시의 시즌은 주로 여름에서 9월까지이며 수온이 고수온으로 접어들었을 때가 활성도가 좋은 편이다. 서식지는 바닥이 모래인 지형에서 서식을 하며 생김새는 악어와 닮았다고 해서 악어 고기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다. 대상어의 목록에도 올라와 있지 않은 대상어 양태이지만 손맛도 좋고 게다가 흰살 생선으로는 횟감으로 도 훌륭하고 탕 재료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1. 장비와 채비 미끼 및 포인트

☞ 바다낚시 입문자용 원투낚시대 구입 시 고려할 사항과 권장사항

 

⑴ 낚싯대와 릴

연안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낚싯대는 다용도 낚싯대와 원투 낚싯대 서프 낚싯대가 사용하기 좋다. 대물 양태는 무게가 2.7킬로 이상 나가기 때문에 낭창낭창하고 유연한 초릿대가 자칫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꺾어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강제집행을 해야 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초릿대가 튼튼한 걸 사용하도록 하자. 릴은 중형 시마노 스피닝 릴 중에 액티브 케스트와 다이와의 크로스 케스트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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⑵ 낚싯줄

연안이나 선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원줄은 나일론 10호 또는 합사 2~5호가 적당하다. 목줄은 8호를 사용하고 길이는 1.5미터 정도로 사용하도록 하자.

 

☞ 밑걸림 해소를 위한 스탠딩 봉돌 사용설명서와 낚시 방법

 

⑶ 봉돌 및 바늘

연안에서 원투낚시를 할 때는 봉돌을 버림 봉돌을 사용할지 구멍봉돌을 사용할지 선택을 해야 하는데 서식지가 모래바닥이니만큼 구멍봉돌을 선택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센 조류가 흐르거나 파도가 거센 날에는 봉돌의 호수를 20~30호를 사용하면 된다.

 

바늘은 농어 바늘 14호~16호가 적당하고, 바늘축에 오린 편납을 몇 바퀴 감아주기도 한다. 미끼가 너무 떠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상어인 양태가 먹이를 깊이 삼키면 목줄이 끊어질 수가 있는데 그건 양태의 날카로운 이빨 때문에 끊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바늘 위로 고무튜브를 끼워서 목줄이 끊어지는 걸 방지하도록 하자.

 

⑷ 생미끼

살아있는 망둥어, 보리멸, 전갱이, 새끼 양태, 동갈 양태, 갓 잡은 멸치 등 현장에서 잡히는 싱싱한 작은 물고기가 좋은 미끼다. 양태가 이들을 잡아먹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낚시를 하기 전에 이들을 먼저 확보를 해야만 한다.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구하가 쉬운 미끼를 사용해도 좋다. 선상낚시에서는 작은 물고기 외에 대하(새우)를 사용하기도 한다.

어떤 생미끼든 바늘에 꿸 때는 가능한 한 살아있는 미끼가 생기를 잃지 않도록 재빨리 꿰는 것이 관건이다. 바늘 꿰기는 코꿰기 등꽤기 꼬리에 꿰기 주둥이 턱에 꿰기 방법이 있다.

 

⑸ 원투 낚시 포인트

양태가 모래바닥에 서식한다고 해서 어디나 포인트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주변에 암초와 돌 여가 흩어져 있는 장소, 물골, 바닥이 움푹 패이거나 솟아오른 장소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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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낚시에도 간간히 모습을 보여준다요.

 

 

☞ 제주항 붕장어 원투 낚시 미끼 선택 및 운영 방법

 

2. 양태 원투 낚시 방법

 

⑴ 현장 포인트에 도착하면 생미끼부터 확보해야 한다. 망둥어, 보리멸 등을 낚되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적당한 크기를 골라 기포기를 틀어 놓고 살림통에 담아서 살려둔다. 미끼로 쓸 물고기가 낚이는 장소가 양태의 포인트와 같을 경우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양태의 포인트에 도착했다면 바늘에 미끼를 꿰고 채비를 투척한다. 힘껏 채비를 던지는 게 아닌 부드럽게 포인트로 투척해서 미끼가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하자.

 

⑶ 살아있는 생미끼를 사용한 경우에는 초릿대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어신과 초릿대의 움직임은 다르다. 선상낚시에서 새우를 미끼로 사용했다면 죽은 새우가 살아있는 것처럼 보여지기 위해서 고패질을 천천히 해줘야 한다.

일정하게 움직이던 낚싯대의 초릿대가 활발하게 움직거리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주위에 양태가 다가왔다고 생각해도 좋으니 양태의 본신이 올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자. 초릿대가 주~욱하고 당기는 본신이 온다.

 

 

 

 

⑸ 예신이 들어오고 본신이 오기까지 대체적으로 10초 정도 걸린다. 그러나 챔질 타이밍을 실패 없이 맞추기란 쉽지 않다.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을 때 비로소 대상어인 양태꾼이라는 칭호가 생기기 마련이다. 초릿대가 쭉 끌려 들어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낚싯대를 슬며시 들어 무게가 느껴지면 낚싯대를 세워 챔질을 한다.

 

⑹ 챔질이 잘 되어서 후킹까지 완료된 상태에서는 낚싯대의 탄력을 충분히 이용해서 릴링을 한다.

처음 잡아서 올릴 때 묵직한 게 끌려오는데 머리모양을 보고 식겁했다..

 

 

3. 양태 생미끼 낚시의 핵심

 

양태 낚시는 서두르지 않는 것이 조과를 높이는 비결이다.

 

▶ 입질에 대한 챔질 타이밍은 양태의 씨알에 따라 다르다. 대형급 양태 60센티 이상 는 미끼를 단번에 삼키기 때문에 예신은 생략하고, 본신으로 이어져서 확 끌고 나가 자동 챔질이 돼버리기도 한다.

 

▶ 챔질을 빨리하거나 너무 예리하게 할 경우에는 입(양태의 입은 굉장히 넓고 크다.)에 바늘이 박히지 않고 빠지기도 한다. 이와 반대로 본신을 충분히 느끼고도 너무 천천히 챔질 하면 바늘을 삼켜버려 예리한 이빨에 의해 목줄이 끊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아가미 끝부분과 등지느러미에 가시가 있는데, 이 가시에 찔리면 통증이 심하므로 다룰 때 충분히 조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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