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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독서모임, 혼자 읽다 멈췄다면 3355 아침 새벽 북클럽 읽고 싶은 책은 쌓이는데 책장을 펼칠 시간은 부족하지 않으셨나요?저도 책을 사는 순간에는 꼭 끝까지 읽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하루의 일을 마치면 지쳐 있었고, 몇 장 읽지 못한 채 책을 덮는 날이 많았습니다. 좋은 문장도 함께 이야기할 사람이 없으니 감동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10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하며 제주 곳곳의 이야기를 기록하면서도, 정작 내 생각을 차분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은 부족했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배워도 내 삶에서 무엇을 바꿀지 정리하지 않으면 지식은 금세 흩어졌습니다. 그래서 제주에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3355 아침 독서모임을 시작합니다. 혼자 읽는 것과 함께 읽는 것은 무엇이 다를까요?책을 혼자 읽을 때는 내가 이해한 만큼만 보게 됩니다. 하지만 같은.. 더보기
제주 막춤 다이어트 막다방, 회비 없이 시작하는 무료 아침 운동 운동은 꼭 힘들고 재미없어야 효과가 있을까요?살을 빼고 건강해지고 싶지만 헬스장 등록만 반복하거나 며칠 만에 포기했다면 공감하실 겁니다.저도 그랬습니다. 키 180cm에 체중이 123kg까지 늘면서 몸이 무거워졌고,계단을 오를 때도 숨이 찼습니다. 달라져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혼자 하는 운동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AI로 체중 80kg이 된 미래의 제 모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화면 속 가벼워진 모습을 보니 목표가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변화는 이미지로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몸을 움직이는 작은 행동이 필요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몸을 흔드는 일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에서 제가 원하는 운동 모임을 찾아보니 정해진 안무를 배우는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남의 시선을 의식.. 더보기
제주 맨발 걷기 명소 추천 이호테우 바다 산책과 조형물 전시 체험기 제주 이호테우해수욕장 맨발걷기와 예술 산책 요즘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죠. 저도 그 흐름에 함께하고자, 제주에선 익히 알려진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해수욕장 길이가 제법 긴 편이라 쌍원담 방향에서 현사포구까지 약 250m, 바다를 따라 이어진 길을 걸을 수 있는데요. 모래사장 위를 걷는 것도 좋고, 해변길을 따라 걷는 것도 선택 가능해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자유롭게 코스를 정할 수 있어요. 준비물은 가볍게, 걷는 마음은 무겁지 않게맨발걷기를 위해 챙긴 준비물은 간단했습니다.수건, 생수, 슬리퍼, 썬크림, 모자, 선글라스 정도.3월의 바닷바람은 아직은 쌀쌀한 편이라 얇은 패딩도 필수였어요.해수욕장 개장 기간이 아니었지만,종합상황실 앞 야외 콘서트장, 그리고 곳곳에 놓인 쉼터 덕분.. 더보기
제주 한식뷔페 뽀빠이 제주 탑동에서 만난 셀프 뷔페 맛집, 뽀빠이 제주시 북성로에 위치한 탑동 맛집 뽀빠이는 간판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곳이에요. 익숙한 만화 캐릭터 ‘뽀빠이’가 그려져 있어 처음 방문하더라도 한 번 보면 잊기 어려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예전엔 호프집으로 운영되던 공간인데, 지금은 셀프 뷔페 형식으로 탈바꿈한 듯했습니다.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다가오는 이 조합, 가성비 좋은 한 끼를 찾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더라고요. 야외 테라스까지 갖춘 깔끔한 구조 입구 쪽 야외에는 흰색 상판의 철제 테이블들이 놓여 있었고 바닥은 자갈로 마감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엔 테라스에서도 식사가 가능할 것 같았어요. 실내는 대부분 4인석 구성이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중앙 홀이 넓게 트여 있.. 더보기
제주 쌀국수 맛집 소문쌀국수 제주 삼도2동 쌀국수 맛집감성과 맛을 동시에 담은 공간, ‘소문난쌀국수’평소 쌀국수를 즐겨 드시는 분들이라면 반가운 소식!제주시 삼도2동에 새롭게 문을 연 소문난쌀국수 를 소개해드립니다.간판에는 ‘Pho 소문 만장일치’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적혀 있고,창문 곳곳엔 다양한 베트남 요리 포스터가 붙어 있어레트로하면서도 동남아 현지 느낌이 나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오래된 건물 골목 한켠, 숨은 맛집 같은 아우라가 물씬 풍기죠.독특한 인테리어와 감성 충전 공간가게 내부는 좁고 길쭉한 구조로,바 형식의 좌석과 벽면을 따라 붙은 다양한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할로윈 장식, 베트남 식재료, 그리고 복고풍 포스터들이 조화롭게 섞여 있어마치 베트남 현지 로컬 식당에 들어선 기분이었어요.테이블과 의자는 스테인리스 소.. 더보기
제주 흑돼지거리 인근, 감성 충전 빈티지샵 카페 델리커시 제주 흑돼지거리 인근, 빈티지 감성 가득한 공간 하나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1980년대 지어진 건물을 개조해 만든 빈티지샵 *델리커시(Delicacy)*입니다. 외벽을 허물어 만든 테라스, 벗겨진 페인트 자국, 오래된 자전거와 바이크 등은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주더라고요. 현관 앞 ‘COFFEE’ 문구와 함께 1층은 카페, 2층은 빈티지숍으로 구성돼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구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색다른 감성 공간, ‘델리커시’ 점심을 막 먹고 나와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했지만 'VINTAGE SHOP'이라는 복고풍 간판 아래 여러 나라 이름이 나열된 걸 보고, "그냥 한번 들어가보자"는 마음으로 들어서게 되었어요.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더보기
3월 광치기해변 유채꽃 인생 사진 스팟 애견동반 산책 광치기해변은 3월에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하나예요. 성산일출봉 근처에 자리한 이곳은 제주만의 독특한 해변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특히 제주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이번에 가족들과 반려견을 데리고 다녀왔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아름다워서 깜짝 놀랐어요! 오랜 세월 풍화된 현무암으로 형성된 검은 모래 해변과 광활한 암반층이 어우러져 정말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더라고요.광치기해변의 진정한 매력이곳의 진짜 매력을 제대로 즐기려면 물때표를 꼭 확인해야 해요. 바닷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드넓은 암반층 위로 초록색 이끼가 드러나는데, 그 모습이 너무 신비로워서 마치 다른 나라의 해안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저희 강아지도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신나.. 더보기
제주 겹벚꽃 명소 대흘리 만나다공원 📌 한줄 요약 제주 대흘리 만나다공원은 겹벚꽃이 아름다운 가족 스냅사진 명소예요. 작은 공원과 놀이터, 넓은 운동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힐링하기에도 딱! 다만, 주차 공간이 없고 시설이 오래되어 방문 전 미리 준비하는 게 좋아요. 제주 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제주 겹벚꽃 명소 - 대흘리 만나다공원작년 봄, 가족과 함께 제주 조천읍 대흘리에 있는 만나다공원을 다녀왔어요. 4월 하순~5월 초에 겹벚꽃이 활짝 피어 가족 스냅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었답니다.위치 & 가는 법이곳은 네이버 지도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곱은달길 33" 주소를 네비에 직접 입력해야 찾아갈 수 있어요. 만나다공원은 식당 이름이며, 실제 겹벚꽃 명소는 따로 지도에서 확인해야.. 더보기